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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실험, 대한민국 안보 위협하는 중대 사안”
서정민 기자  |  seojm@daily-liber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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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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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이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6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자유총연맹은 지난 2월12일에 이어 3월6일 아침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에 거듭 공분을 금할 수 없으며, 북한 당국에게 이러한 무력 도발은 스스로 체제가 무너져가고 있음을 자인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없음을 엄중히 경고한다.

우리는 핵탄두와 이를 운반할 미사일이 모두 갖춰질 때 ‘핵무기 체계’가 완성되는 것임에 비추어,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실험은 사실상 핵실험과 다름없는 안보위협이라는 점을 온 국민이 직시해줄 것을 당부한다.

우리는 북 미사일 발사체가 공해상에 떨어졌다 해서 이를 ‘실패’라고 속단하는 일부 언론의 안이한 행태에 우려를 표하며, 발사 각도를 남향할 경우 공해상 낙하지점 대부분이 남한 내 주요 군사시설 위치와 일치한다는 점을 상기해줄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북핵이 ‘협상용’이므로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사회 일각의 안보불감증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북핵이 완성되면 한반도 유사시 우방국들의 즉각적 참전이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이번 미사일 도발은 대한민국 안보의 근간을 위협하는 중대 사안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

우리는 북의 핵 도발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에서 양차대전의 비극을 딛고 국제사회가 추구해온 평화체제의 이상을 짓밟는 반문명적 도발이며, 동시에 자국민들이 대량아사의 위험에 처해 있음에도 천문학적 군사비용을 지출한다는 점에서 반인륜적 도발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

우리는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통일을 향한 염원, 그리고 국가안보의 근간인 한-미-일 삼각동맹의 결연한 의지를 추호도 굽히지 않을 것이며, 자유총연맹 350만 회원의 뜻을 모아 금번 한미군사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여념이 없는 양국 군 관계자들과 장병들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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